정기구독1 레이지 소사이어티, BIC 3중날 면도기 사용기 제목을 저렇게 적었지만 사실 쓸 말은 별로 없다. 면도를 처음 시작하면서 사용한 면도기가 질레트의 마하3이었고, 잠깐 퓨전을 사용하다 피부자극이 심해 마하3으로 돌아온 뒤 퓨전 프로글라이드를 거쳐 프로글라이드 플렉스볼까지 사용해왔는데, 잠깐잠깐 쉬크나 도루코 등 타사의 면도기를 시도했다 돌아온게 지나치게 절삭력이 강해 피부자극이 심한 것 때문이었다. 다른 한국사람들 수염과 마찬가지로 나도 면도를 제대로 하려면 수염 결대로 한번, 반대로 다시 한번 밀어줘야 깔끔히 잘리는데, 질레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면도기들은 역방향 면도시 피부자극이 상당히 심해 오래 쓰기가 힘들었었다. 다만 질레트의 문제는 비싼 가격과 그에 못미치는 날 내구성..... 매일 면도하면 날 하나로 아무리 잘 써봐야 열흘 정도면 절삭력이 눈에.. 2018.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