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본 소재인데 FDM 방식 3D 프린터에서 주로 사용하는 ABS 나 PLA에 비해 냄새가 적고 강도도 좋다는 말에 언젠가 한번 써보려고 하다 기존 PLA 를 다 쓴 김에 새로 주문했다.
구입한 소재는 Reprapper사의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DDI에서 유통하는 듯(제품링크)
타사 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서 이곳에서 주로 재료를 구입하고 있었는데, 마침 팔기에 한 롤을 구매했다.
일단 색상은 별도 안료가 들어가지 않은 내츄럴 색상인데, 원래 PET 와 마찬가지로 내츄럴은 투명 소재라 온도 조절을 잘 하면 나름 투명한 프린트물 출력도 가능할 것도......
기존 세팅대로 출력해 봤는데 역시나 PLA보다는 수축이 심한 느낌... 히트베드를 사용하거나 RAFT 를 좀 더 넓게 깔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은 기존 프린터의 업그레이드 파트를 출력중
전반적인 재료 특성은 PET병과 마찬가지로 꽤 질기며, 얇게 뽑으면 상당히 탄성이 있는 소재라 활용도가 상당히 높을 듯 보이지만.. 변형이 적어야 하는 파트 재질로 쓸 때는 주의가 필요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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