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둑, 최근 행적 추가 (2012-01-26)

요즘 일이 너무 바빠 도둑넘한테 민사 청구한다는 것도 근 1년간 잊고 있었고, 도둑넘이 다시 동호회들 들락거리나도 신경쓰지 못 하고 있었는데 새해 휴가동안에 집에서 푹 쉬면서 혹시나 해서 구글링해 보니 역시나였다.

 

 도싸에서 검사해보니 2010년에 또 차명아이디로 가입한 아이디로 활동했었는데 올 연말 바빠서 활동이 뜸한 때라서 놓쳤었더라는....

 

 첫 시작인 2010년 9월이다.. 가입하자마자 물건부터 팔았구만...

 

 

 더 검색해보니 올해 시즌 오픈 즈음에는 첼로 프렘도 하나 도축해서 팔고...

 

 

도축하고 남은 부품으로 BMC 하나 조립해서 열심히 타고 다녔었나보다....

 

 

물건 팔기 시작했으면 도싸에서만 한게 아닐게 뻔하니 바셀도 검색해보니 같은 판매글이 있는데 아이디를 보니 이전 활동흔적도 있고 뭔가 좀 긴가민가하다...

 

 

 

IP도 다르고 해서 혹시나 했는데 바셀 자유게시판을 보니 흐음....... 낯익은 아이피가 보인다.

 

도싸 판매글 IP와 대조해 보면 최소한 같은 사람이거나 아니면 ID 정도는 빌려준 듯 싶은데...

그나저나 적어놓은 글 내용이 가관이다.

 

남의 물건 도둑질 한 주제에 저딴 글을 싸지를 양심이 있는건지?
 

이 글은 지난 2009년 있었던 실제 경험담을 적은 글이며 원문은 네이버 블로그 http://bjk110.blog.me 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