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첫날 제주도 도착이 16시라 차를 빌린 후 바로 호텔 체크인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너무 좋았고, 이전 여행때 1100고지에서 안개때문에 아무것도 못본 기억이 나서 1100고지를 들러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막상 가보니 1100고지 휴게소가 하나 달랑 있고 특별히 볼만한 건 없더군요.
1. 1100고지
길 건너 1100고지 습지 탐방로가 있어 잠깐 다녀왔습니다.
고지대다보니 9월 날씨에도 추울 정도로 찬 바람이 불더군요.
2. 라마다 호텔
4성급이라곤 하는데 호텔 시설 자체는 깔끔하지만 방 내부나 청소상태는 그저 그런 수준이더군요.
어차피 1박 2만원대의 싼값에 예매했고 잠만 잘 곳이라 크게 신경을 쓰진 않았습니다만...
10층의 옥상정원이 개방되어 있어 올라가서 사진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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