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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자작기/사용기 및 리뷰39

QCY-T3 , QCY-T1과 간단한 비교 및 사용기 1. 시작하면서 사실 QCY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한지는 꽤 오래되었습니다. 귀찮은 선이 주렁주렁 있는 것이 싫었던 지라 예전 소니에서 HBH-IS800이 출시되었을 때부터 코드리스 이어폰을 계속 구입해 사용해왔습니다. 그 외 써본게 플랜트로닉스의 백비트 고 시리즈, 그리고 QCY의 QY7과 QY19등이 있었는데 이런 이어폰들의 경우 소스 기기와의 연결은 필요없지만 여전히 양쪽 유닛을 목 뒤에 걸치는 선으로 연결해야 해서 옷깃이 있는 옷에 걸리거나, 여름에 땀이 많이 났을 때 목에 줄이 달라붙는다거나 해 불편함이 있었죠. 그리고 넥밴드 형식의 경우는 목에 무언가를 걸치고 있는게 불편해서 빌려서 착용해보긴 했지만 직접 구매해 사용한 제품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QCY의 T1이 나온걸 보고 타오바오에서 구입.. 2019. 6. 19.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PWA-2100W 대략적인 소비전력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PWA-2100W 소비전력 및 소음 관련 리뷰 1. 들어가면서 집 에어컨이 방까지 출력이 제대로 닿지 않고, 별도의 에어컨을 따로 설치하기엔 실외기를 놓을 공간이 없이 작년까지는 이동식 에어컨을 사용했지만 전력소모량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는건 둘째치고.. bjk110-2.tistory.com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PWA-2100W 를 Flir One 열화상 카메라로 찍어봤습니다. 5월인데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날이 더워지자 에어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PWA-2100W는 처음 물량이 다 매진되어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고 하고 네이버에서는 제조사인 파세코가 실시간 검색.. bjk110-2.tistory.com 에어컨을 구입하고 시간이 좀 지나긴 했지만 생각보다 더.. 2019. 6. 6.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PWA-2100W 를 Flir One 열화상 카메라로 찍어봤습니다. 5월인데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날이 더워지자 에어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PWA-2100W는 처음 물량이 다 매진되어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고 하고 네이버에서는 제조사인 파세코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를 정도니 말입니다. 사실 지난 주 금요일(5월 24일) 이 제품을 주문했다 빅 스마일데이에 할인할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듣고 취소 후 재구매를 할까도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잘 팔려나간걸 보면 그때 취소했으면 다시 사기 위해 한참을 기다렸을지도 모르니 오히려 다행이려나요? 여튼 지난 주 에어컨을 설치해 먼저 간단하게나마 사용기를 올렸었는데, 주말 동안엔 에어컨을 사용해 보면서 이것 저것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PWA-2100W 소비전력 및 소음 관련 리뷰 1. 들어.. 2019. 5. 27.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PWA-2100W 소비전력 및 소음 관련 리뷰 1. 들어가면서 집 에어컨이 방까지 출력이 제대로 닿지 않고, 별도의 에어컨을 따로 설치하기엔 실외기를 놓을 공간이 없이 작년까지는 이동식 에어컨을 사용했지만 전력소모량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는건 둘째치고 소음이 심해 밤에 에어컨을 틀고 자는게 불가능한 수준인지라 창문형 에어컨을 장착할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예전 창문형 에어컨의 경우 대부분 한국같은 미닫이창이 아니라 미국식의 오르내기리 창에 적합한 형태라 장착하기가 어려웠고 미닫이창에 사용 가능한 일본 토요토미사 제품의 경우 가격도 높은데다 110V 용이라 별도 트랜스를 사용한다는 점이 걸려 구매를 망설이고 있었는데, 마침 올해 3군데서 창문형 에어컨을 국내 출시한다고 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판매를 하는 제품은 파세코와 나우이엘, 그리고 센.. 2019. 5. 23.
오클리 홀브룩 + 왈레바(Walleva) 편광/변색렌즈 사용기 시력 자체는 운전면허 갱신 당시 1.5/1.2를 유지하고 있어서 나쁘지 않은 편인데 난시도 있고, 밤눈도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 운전시 눈부심이나 빛 번짐이 있어 주야 겸용으로 쓸 선글라스 겸 안경으로 뭘 쓸까 고민하다 오클리 홀브룩을 구매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사실 레이밴같은 걸 사볼까도 했지만 맘에 드는 것도 없고, 변색렌즈 괜찮은 것 찾는것도 어렵더군요. 그에 비해 오클리는 자전거 탈 때 오클리 레이다를 쓰기도 했고, 여러 모델을 봐 왔기에 익숙하기도 하고 구하기도 쉬우니.... 그래서 캐주얼하게 쓸만한 모델을 찾아 프레임은 홀브룩(Holbrook)으로 결정했는데....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오클리 순정 변색렌즈는 성능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싼 편이죠. 거기다 자전거 라이딩도 아니고 운전할 .. 2019. 5. 1.
갤럭시 S10 용 슬림 케이스, 제로스킨(ZeroSkin) 사용기 스마트폰의 경우 아무 케이스도 쓰지 않는 생폰 상태가 가장 멋지긴 하지만,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전자제품을 케이스 없이 2년동안 쓰는건 생각보다 위험한 일입니다. 언제 떨어뜨리거나 긁히거나 할 수 있어 최근에는 어쩔 수 없이 최소한의 케이스를 사용하곤 하는데, 개인적으로 두꺼운 충격보호 케이스보다는 스크래치 정도만 예방할 수 있는 슬림형 케이스를 선호하지만 슬림형 제품 중 쓸만한 물건을 찾기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흔히 사용하는 투명 젤리케이스의 경우 얼마 못가 황화현상이 일어나고 끈적이는 질감이 별로 좋게 느껴지지 않아 얇은 PP재질 케이스를 선호하는데, 이전 G6를 사용할 때 제로스킨 케이스를 사 보고 맘에 들어 이 제품을 계속 썼었습니다.그래서 S10을 구입한 이후에도 S10용 제로스킨 .. 2019. 3. 14.
업무용으로 손색 없는 레노버 리전(Legion) Y530 게이밍 노트북 간단 사용기 예전 회사에서 업무용 PC를 선택할 때 프로그램 컴파일, 사진 편집등 잡다한 업무가 많아 노트북대신 가격대비 성능에 좀 더 여유가 있는 i5-4460 CPU를 사용한 데스크탑을 구매했습니다. 그러다 회의나 기타 이동이 잦아지며 이러한 때마다 사용하려고 i3-7100 CPU를 사용한 13인치 노트북(레노버 320s)를 구입했는데, 막상 사용하다 보니 필요할 때마다 데이터를 이용하는 것도 귀찮고 성능도 만족스럽지 못해 말 그대로 노트북은 회의용 머신으로 전락하고 말았죠.한 동안 이러한 식으로 사용해왔는데 번거롭기도 하고 데스크탑도 슬슬 구형이 되어 PC 교체를 생각하다 이 참에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합쳐 하나로 바꾸자는 생각이 들어 바꿀 제품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먼저 조건이... 들고 외부로 나갈 일은 거의.. 2019. 1. 21.
AMAQUEST AM-N400(?) 4bay NAS 케이스 사용기 1. 시작하면서 2010년경부터 집에서 간단하게 NAS용으로 간단한 우분투 머신을 만들어 쓰고 있었는데, 한동안은 일반 PC케이스를 사용하다 2015년부터는 U-NAS(http://www.u-nas.com)의 NSC-400 케이스를 사용했습니다. 케이스로서의 완성도도 충분한 편이고 크기도 작아 메인보드를 2차례 바꾸는 업그레이드를 거치면서도 이 케이스를 계속 사용했지만 최근 ASROCK 의 J4105 ITX 로 메인보드를 바꾸며 문제가 생겼습니다. 기존에는 메인보드의 mini pci-e 슬롯에 추가 SATA 어댑터를 달아 부팅용 SSD를 연결해 썼었는데(메인보드의 SATA 포트 4개는 HDD에 할당), 이번 메인보드의 경우 mini PCI-E 대신 M.2 만을 제공하기 때문이었습니다. M.2 라고 해도 .. 2018. 12. 25.
일체형 CPU 수냉쿨러, 쿨러마스터 MasterLiquid ML120L RGB 사용기 얼마 전 배틀필드 5를 기다리며 그래픽카드를 NVIDIA GeForce 1070으로 뒤늦은 업그레이드 했다가 결국 CPU도 스카이레이크 6400T ES에서 라이젠 2600X로, 모니터도 27인치 FHD에서 32인치 커브드 QHD인 한성의 No.7 모니터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전체 시스템을 갈아치우게 되었다.그러면서 메인보드를 M-ATX 타입인 Asrock의 B450M Pro4로 바꾸게 되었는데, 이 참에 좀 더 작은 케이스를 써보자 싶어 케이스도 미들타워였던 잘만의 Z11 Plus 에서 브라보텍의 존스보 C3 plus 으로 바꾸게 되었다.이 케이스의 경우 케이스 좌측면이 강화유리 패널로 되어있는데, 그러다보니 케이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인게 된다.만약 2600X대신 2700X를 선택했다면 기본으로 들어간 레.. 2018. 12. 4.
Baseus, 자석 케이블 홀더 휴대폰이나 기타 모바일 기기들 충전이나 연결을 위해 케이블을 여러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잘못하다 보면 길다란 케이블 끝이 책상 바닥으로 떨어져 발에 밟히거나 의자에 걸려 파손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걸 막으려고 케이블 클립같은걸 사용하기도 하지만 거추장스럽고 불편해서 잘 안 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게 자석으로 정리가 가능한 케이블 홀더이다. 마침 이번 광군절에 Baseus의 자석케이블 홀더를 비교적 싸게 팔기에 몇개 구매했다.구매처 링크는 (여기......) 국내에서도 동일한 제품을 배송비만 제외하면 거의 같은 값에 판매하니 굳이 알리에서 주문할 이유가 있지 않는 이상 국내에서 구매해도 무방할 듯 싶다.패키지 디자인은 다음과 같다. 왼쪽은 함께 구매한 동사.. 2018. 11. 17.
QC3.0 지원 8구 USB 충전기, Qualcomm quick charge 3.0 USB charger 아무래도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1~2구 짜리 USB 충전기로는 부족해 Aukey사의 QC 2.0 지원 5구짜리 충전기를 구입해 사용해왔었다. 하지만 최근에 기기가 늘어나면서 포트가 부족해 바꿀까 생각했는데, 마침 이번 광군절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광고 뜨는 걸 기억해뒀다 주문했다.제품 구입 링크는 (여기) 이고 구매가격은 약 23$ 언저리인데, 일단 QC 3.0을 제대로 지원하는데다 각 포트별 충전전압/전류량을 표시해주는게 특징이다.일단 주문을 해 놓고 기다렸는데 광군절인데도 생각보다 물건이 빨리 도착했다. 포장은 일단 전형적인 싸구려..... 가격답게 포장 내부는 단출하다. 비닐 포장된 충전기 본체와 전원 케이블. 요즘 알리 물건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전원커넥터를 옵션으로 EU플러그로 선택하면 한국.. 2018. 11. 15.
레이지 소사이어티, BIC 3중날 면도기 사용기 제목을 저렇게 적었지만 사실 쓸 말은 별로 없다. 면도를 처음 시작하면서 사용한 면도기가 질레트의 마하3이었고, 잠깐 퓨전을 사용하다 피부자극이 심해 마하3으로 돌아온 뒤 퓨전 프로글라이드를 거쳐 프로글라이드 플렉스볼까지 사용해왔는데, 잠깐잠깐 쉬크나 도루코 등 타사의 면도기를 시도했다 돌아온게 지나치게 절삭력이 강해 피부자극이 심한 것 때문이었다. 다른 한국사람들 수염과 마찬가지로 나도 면도를 제대로 하려면 수염 결대로 한번, 반대로 다시 한번 밀어줘야 깔끔히 잘리는데, 질레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면도기들은 역방향 면도시 피부자극이 상당히 심해 오래 쓰기가 힘들었었다. 다만 질레트의 문제는 비싼 가격과 그에 못미치는 날 내구성..... 매일 면도하면 날 하나로 아무리 잘 써봐야 열흘 정도면 절삭력이 눈에.. 2018. 10. 28.